기념관에 대해서

기념관개요

해저 240m, 총연장 53.85Km.
쓰가루해협(津輕海崍)의 바다 밑바닥을 관통하는 세이칸(靑函)터널.
전시홀에서는 구상으로부터 42년, 가혹한 조건 으로 벌어진 수많은 궤적을, 당시의 자료를 바탕으로 소리나 영상, 입체 모델등을 섞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면아래 140m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갱도에는 일본에서 제일 짧은 사철 세이칸(靑函)터널 닷피(竜飛)사갱선 두더지호를 올라타서 경사도14도의 사갱을, 불과 9분으로 안내합니다.
지금도 이용되는 지하갱도의 일각에 특설전시 구역을 마련해 실제로 굴착에 사용된 기계나 기기 등을 전시, 당시의 현장을 재현 전시하고 있습니다. 체험투어의 소요시간은 약45분.
세계에 자랑하는 대사업을 꼭 체감해 주세요.

또, 관내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 볼 수 있는 해협식당 자양화(紫陽花), 매점코너에서는 특산물이나 오리지널상품등을 판매하고 있으므로 꼭 이용해 주세요.

세이칸(靑函)터널 공사의 발자취

세이칸(靑函)터널은 쓰가루해협(津輕海崍)의 해저아래 약100m의 지중을 뚫고 아오모리현(靑森縣)히가시쓰가루군(東津輕郡) 이마베쓰마치(今別町) 하마나(浜名)와 홋카이도 가미이소군(上磯郡)시리우치초(知內町)유노사토(湯里)를 잇는 홋카이도 여객철도(北海道旅客鐵道)(JR홋카이도)의 철도 터널입니다.
터널은 아오모리(靑森)측이 입구이며, 홋카이도측이 출구와 정의되고 있습니다.
세이칸(靑函)터널을 포함하는 구간은 해협선(海崍線)이 되고 있어, 홋카이도(北海道) 하코다테시(函館市)∼아오모리현(靑森縣) 아오모리시(靑森市)간을 연결하는 쓰가루 해협선(津輕海崍線)의 일부지만 신칸센(新幹線)규격으로 건설되고 있어 가까운 장래 홋카이도신칸센도 통과할 예정이 되고 있습니다.

  • 1946년4월 지질조사시작
  • 1954년9월 세이칸(靑函) 연락선·도야마루(洞爺丸)사고
  • 1964년3월 일본 철도건설 공단발족
  • 1964년5월 홋카이도측 사갱굴착 시작
  • 1966년3월 혼슈(本州)측 사갱굴착 시작
  • 1983년1월 선진도갱관통